「식민지역사박물관」과 일본을 잇는 모임' 활동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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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1월 14일 두 달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식민지역사박물관」과 일본을 잇는 모임’이 공식으로 발족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추진하는 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운동에 연대하는 일본 시민사회의 지지 모임입니다. 



민족문제연구소,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와 십여 년 이상 연대운동을 해온 활동가와 연구자들이 주축이 되어 단순히 시민역사관 건립을 후원하는 차원을 넘어 일본의 식민주의와 과거사에 대한 무지를 극복하고 인권과 평화 구축을 위해 한일 교류, 연대를 이어나가자는 취지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10개월이 지난 2016년 8월 22일 현재 찬동인은 609명(6개 단체), 건립 기금은 3,575,000엔(약 3,0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식민지 지배의 실상을 보여주는 역사 자료와 관련 도서를 수집, 기증해 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야스쿠니 반대운동을 이끌어온 즈시 미노루 씨가 평생 모아온 방대한 자료와 관련 도서를 기증했고, 그 외에 오사카, 오키나와, 아오모리 등 일본 각지에서 식민지기에 생산된 자료와 재일동포들의 기록, 한일 시민이 이어온 활동의 흔적까지 다양한 자료와 도서 약 30점을 보내왔습니다. 기증 의사를 밝히고 자료 정리를 진행하고 있는 이들도 적지 않아 앞으로 더 많은 귀중 자료가 모아질 것 같습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과 일본을 잇는 모임’ 은 자체적으로 전단지와 홈페이지, 불로그 등을 만들어 운영해왔습니다. 일본 각지의 평화박물관에 전단지를 보내고 시민단체에서 발행하는 회보에 기사를 싣는 등 나름대로 홍보 활동에 힘쓰고 왔기에 때문에 가능했던 성과들입니다. 지난 8월 11일에는 도쿄에서 공동회의를 하기도 했으며, 이번 가을에는 중간보고집회를 겸한 심포지엄을 열어 시민역사관 건립이 갖는 학문적 운동적 의의가 무엇인지 재확인하여 올해 12월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친일인명사전의 기적,역사관 건립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시민역사관 건립위원회

 TEL 02-969-0226 / 역사관 후원계좌:우리은행 1005-502-731510(예금주 시민역사관건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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