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이름으로 정직한 역사, 친일인명사전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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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절을 계기로 우리 연구소와 "아름다운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친일인명사전 기부 프로젝트”는 단 3일 만에 목표액을 달성하였습니다. 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친일인명사전 30질을 증정하였습니다.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깊은 관심과 지지,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고맙습니다.



여러분의 이름으로 정직한 역사 친일인명사전을 전했습니다.


ⓒ 민족문제연구소


ⓒ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는 지난 3월 말~4월 초에 걸쳐 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첫 번째) 참여자 177명의 이름이 담긴 사전을 12곳의 기부처에 전달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의 각 지역 지부장과 회원이 직접 찾아가 전달하여 더욱 뜻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프로젝트 참여자의 정성을 담아 사전을 전달하고, 기증 받은 곳의 기쁨을 간직하고 돌아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친일인명사전을 증정하는 장면, 서가에 비치한 모습입니다.



새볕그림책도서관 : 충북 괴산 작은공동체학교 / 에스켈 파라클레 : 대전 용운동 무료공부방&작은마을도서관 / 여우네도서관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작은마을 도서관


불이학교 : 경기 고양시 중등대안학교 / 알곡도서관 : 경기 여주여성농업인센터 도서관 / 느루 청소년 인문학 도서관 : 인천 서구

나무와 숲 도서관 : 경기 의왕 더불어 가는 배움터길 학교 / 온새미학교 : 부산 동래구 도시형 대안학교 / 와락 센터 : 경기 평택시

 


이렇게 예정되어있던 총 12곳의 도서관·학교·단체에 친일인명사전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지진피해학교에 기증하기 위해 ‘조선학교돕기 몽당연필’로 배정되었던 2질은, ‘사전 기부프로젝트 2’의 모금 성공으로 기증하게 될 3질과 더불어 오는 6월 일본에서 진행할 몽당연필의 콘서트에서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사전을 기증받겠다고 했던 ‘늦봄문익환학교’에 이미 사전이 비치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려와 이것 또한 몽당연필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의 조선학교 중 직접 지진피해를 입은 총 6개교 모두 사전을 기증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족문제 연구소 자체 예산으로 15질을 추가로 기증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자체 예산으로 기증하기로 했던 15질의 친일인명사전을 기증할 곳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좀 더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에 우선순위를 두고 선정했습니다. 그 결과 과거사 관련 피해자 또는 피해자지원 단체, 지역 풀뿌리 시민단체, 교육 연대 기구 등 15곳을 선정해 모두 전달했습니다.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경기 용인시) / 4.9인혁열사계승사업회(대구 중구) / 형평운동기념사업회(경남 진주시) /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경남 통영시) / 우리만화연대(서울 중구) / 전국시사만화협회(서울 영등포구) / 원불교 은덕문화원(서울 종로구) /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남부지부(서울 관악구) / 문화사랑모임(충북 청주시) / 경남문학관(경남 창원시) / (사)경남통일농업협력회(경남 함안군) / 성동근로자복지센터(서울 성동구) / 열린사회희망연대(경남 창원시) / 전남교육희망연대(전남 여수시) /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광주 동구) 




참여 해 주신 분들에게 DVD, 도서, 전시도록을 보내드렸습니다. 









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이미 ‘리워드’는 잘 받으셨죠? 이번 프로젝트 참여자는 179명이었는데, 두 분께서 두 번씩 참여해 주셔서 중복을 제외하면 177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 70명의 ‘리워드’ 해당자들께 위와 같은 작은 엽서가 동봉된 DVD, 도서, 전시도록 등을 정성들여 보내드렸습니다.(다만 위 엽서의 작은 오타는 제발 잊어주시길 바랍니다.ㅜㅜ) ‘리워드’를 보내드리지 못한 많은 분들께는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인권·평화·미래를 생각하는 역사행동 민족문제연구소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역사정의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의 깊은 뜻을 항상 기억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자료실 고양이 │ 민족문제연구소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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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969-0226 /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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