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섭 지도위원, 각종 화폐·훈장 등 총 88점 기증

|

심정섭 지도위원, 각종 화폐·훈장 등 총 88점 기증

 

 

 

 

 

심정섭 지도위원이 세계 각국 주화, 한국 중국 고(古)화폐, 북한 중국 훈장 및 기념장 등 총 88점을 기증했다. 기증 품목에는 귀중한 화폐 자료가 많은데, 조선시대에 전국적으로 사용된 최초의 화폐인 상평통보(常平通寶)도 포함되어 있다. 상평통보는 인조 때 처음 만들어졌으며 숙종 때부터 조정의 적극적인 화폐정책으로 널리 보급되어 약 200년 동안 사용되었다. 이외에도 해방이후 1959년 발행된 백환, 오십환, 1960년대에 발행된 일원, 1960년~1970년대에 발행된 오원도 있다.

 

 

또 1054년에 발행된 요라의 정강통보(靖康通寶), 1361년에 명의 태조가 발행한 대중통보(大中通寶) 등 중국 고전(古錢)도 눈에 띈다. 지금은 교통카드라는 전자식 도구 앞에 무용지물이 된 ‘광주 시내버스’라고 적혀있는 토큰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토큰은 현금 대신 버스 요금을 내는 수단으로 1977년 서울에서 처음 사용됐다. 기증자료는 분류표에 맞게 정리한 뒤 전시와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귀중한 자료를 기증해 주신 심정섭 지도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편 심정섭 지도위원은 자신의 고희기념 제4수필집 <통곡의한반도>를모든상근자들에게증정했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가문을 빛낸 독립운동가>, 2부 <통곡의 한반도>, 3부 <주유천하周遊天下>, 4부 <인사개관정人事蓋棺定>, 5부 <서문, 발문, 기타>의 순이다.

Trackback 0 And Comment 0
prev | 1 | ···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