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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평화상 상금 전액을 시민역사관 건립기금으로 쾌척_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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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국제평화재단과 노근리평화상위원회는 제5회 노근리평화상 인권상 수상자로 민족문제연구소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보추협)>를 선정, 12월 21일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보추협이 일제의 강제동원 진상과 피해자 권리 찾기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했다"며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2004년)과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 강제동원희생자지원법'(2007년) 입법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노근리평화상은 한국전쟁 당시 충북 영동 노근리에서 미군에 의해 저질러진 피난민 학살사건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주최 측인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2008년부터 매해 세계평화와 인권신장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인권, 언론, 문학 3개 부문에 노근리평화상을 주고 있고, 올해는 보추협 외에 뉴스타파를 통해 공정언론보도를 솔선수범하고 있는 박중석 기자, 이근행 PD 등도 함께 시상했습니다.

 

21일 노근리평화상을 수상한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는 일제강제동원피해에 대한 진상규명과 함께 피해자 소송을 지원해 왔을 뿐만 아니라 야스쿠니신사참배 반대와 한국인합사철폐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보추협 대표이신 이희자 선생님은 일제강점기에 강제동원되었된 아버지께서 중국 전장에서 사망한 후 야스쿠니신사에 합사되어 있다는 사실을 1997년에 밝혀 낸 이후 지금껏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합사취하, 유골반환, 손해배상청구’를 요구하는 야스쿠니신사 한국인합사철폐운동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한편 이희자 보추협 대표는 노근리평화상 상금 일천만원 전액을 민족문제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역사정의실천 시민역사관> 건립기금으로 쾌척하셨습니다. 시민역사관은 친일․독재의 과거사 속 진실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역사왜곡에 맞섰던 수많은 이들의 과거사청산의 역사 또한 기록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을 은폐하고 진실을 호도하는 그 어떤 것에도 맞서 “인권․평화․미래를 생각하는 역사행동”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올해로 68세인 이희자 대표는 “아버지 자식으로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는 게 제 인생에 남은 과제고 소원입니다. 그것은 바로 제 아버지 이름을 야스쿠니 신사에서 빼는 것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미 자랑스러운 따님이신 이희자 대표님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 속 피해자분들과 민족문제연구소는 늘 함께 할 것이며, 시민역사관은 이분들의 분투 또한 반드시 기록할 것입니다.

 

 

 

▶ 관련기사

 

  - 한국일보 : 제5회 노근리평화상 인권상에 보추협 선정

 

[ 한국일보 2012.12.21 기사 ]
제5회 노근리평화상 인권상에 보추협 선정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권리찾기 위한 활동 평가"
  • 이희자(왼쪽) 공동대표가 21일 정구복 충북영동군수로부터 노근리평화상 인권상을 받은 뒤 나란히 서 있다.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제공
노근리국제평화재단과 노근리평화상위원회는 제5회 노근리평화상 인권상 수상자로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보추협)를 선정, 21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충북 영동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보추협이 일제의 강제동원 진상과 피해자 권리 찾기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했다"며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2004년)과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 강제동원희생자지원법'(2007년) 입법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상을 받은 이희자 보추협 공동대표는 "사무실 유지조차 힘든 때에 이렇게 큰 상으로 격려 받아 힘이 난다"며 "5월 대법원으로부터 이끌어낸 판결이 실제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추협은 5월 24일 20여년의 싸움 끝에 강제동원 피해에 대한 책임이 일본기업에 있다는 판결을 대법원으로부터 이끌어 냈다.

충북 영동에서 발생한 피란민 학살사건인 '노근리 사건'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평화재단은 2008년부터 세계평화와 인권신장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인권, 언론, 문학 3개 부문에 평화상을 주고 있다.

 

 

  - 연합뉴스 : '태평양전쟁 피해자 보상추진協' 노근리 평화상 수상

  - 뉴시스 : 태평양전쟁 보추협 '제5회 노근리평화상' 수상

  - 아주경제 : 제5회 노근리평화상,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 등 선정

  - 충청투데이 : 태평양전쟁 피해자 보상추진협의회 '노근리 평화상'

  - 대전일보 : 태평양전쟁 피해자 보상協 제5회 노근리 평화상 수상

 

 

 

 


      다둥이카드소지자 │ 민족문제연구소 편찬실
- 세상도, 사람도 늘 변화 · 발전함을 믿는다.
친일인명사전의 기적,역사관 건립으로 이어가겠습니다.
TEL 02-969-0226 / E-mail 
historyact@hanmail.net  


 

 

 

Trackback 3 And Comment 2
  1. MCITP Certification 2013.04.02 12:44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이 영화를 제작하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얼마나 진실이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어떤 것을 해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지 알려주세요~~~
    민족문제연구소 화이팅!!!!~

  2. 重傳/이희빈 2014.10.22 22: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국민들께 고합니다.
    지금 얼마나 억울한 일들을 당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는지
    이 글의 조회수(39,628 명을 넘어서)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http://cafe.daum.net/gusuhoi/KucF/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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