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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역사관

절망을 희망으로, 희망을 행동으로! 더보기
노근리평화상 상금 전액을 시민역사관 건립기금으로 쾌척_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노근리국제평화재단과 노근리평화상위원회는 제5회 노근리평화상 인권상 수상자로 민족문제연구소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를 선정, 12월 21일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보추협이 일제의 강제동원 진상과 피해자 권리 찾기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했다"며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2004년)과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 강제동원희생자지원법'(2007년) 입법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노근리평화상은 한국전쟁 당시 충북 영동 노근리에서 미군에 의해 저질러진 피난민 학살사건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주최 측인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2008년부터 매해 세계평화와 인권신장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인권, 언론, 문학 3개 부문에 노근리평화상을 주고.. 더보기
꼭 만들어야만 했습니다 _ 친일인명사전 앱 반민특위가 와해된 지 60년, 민족문제연구소 출범 18년 만인 2009년 11월 발간된 친일인명사전은 국민이 만들어 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전 발간은 연구소의 18년을 한결같이 지켜주고 함께 해주신 7,000여 회원이, 2004년 국회(한나라당)의 사전편찬 기초조사예산 전액 삭감에 분노해 단 11일 만에 삭감액 5억 전부를 모아주신 3만 여 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때 연구소는 그 감동을 고스란히 안고, 친일인명사전을 반드시 발간해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이제 그 때의 대국민 약속을 지키고 전국민적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02년 국치일 8월 29일에 친일인명사전 앱을 출시했습니다. 연구소는 그간 친일인명사전의 대중적 보급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 더보기
민주 사회가 지탱되는 기본원리가 무너졌다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 김민철 이명박 정권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마치 수학 공식처럼 정권 말기면 드러나는 비리가 이 정권이라고 예외 없이 적용되고 있다. 그 비리의 결정판은 역시 세간에서 ‘상왕’으로 불리던 대통령의 형 이상득 씨의 구속이다. 권력의 하수인 노릇을 망나니마냥 수행하던 검찰이 이제 그 칼끝을 돌려 현 권력 심장부를 깊숙하게 찌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권력 무상의 씁쓸함을 느끼기에 앞서 완장들의 본질을 보는 같아 인간에 대한 환멸까지 느낄 지경이다. 이명박 정권의 대차대조표는 곧 나올 것이다. 이념적인 선호에 따라 그 평가가 매우 다르게 나올 수밖에 없겠지만, 그 점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낙제점을 면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세력이 정권을 잡음으로써 그동안 한.. 더보기
사상의 은사 故 리영희 선생, 독일과 일본의 전후 과거사 청산 그리고 박정희에 대해 말하다 광주 5.18국립묘원에는 얼마 전 작고하신 '사상의 은사, 故 리영희 선생'의 묘소가 있습니다. 비문에는 "이성의 붓으로 진실을 밝힌 겨레의 스승,여기에 잠들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올해 광주 참배 때, 연구소 회원들과 함께 리영희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함께 그분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였습니다. 여전히 선생이 우리와 더불어 지내주시길 바라는 욕심은 막을 길이 없었습니다. 생전의 선생은 연구소에 많은 격려를 보내주셨고 특히 연구소 임헌영 소장과 각별한 지우(知友)의 관계를 맺기도 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리영희 선생의 글에 많은 내적 감화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특히 리영희 선생의 자전적 회고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연구소 소장님이 함께 한 "대화"(한길사 2006, 부제 한 지식인의.. 더보기
'친일파 명단' 기부한 당신, 기억하겠습니다 - 네티즌 모금 8주년 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2를 시작하며 친일파 명단 기부한 당신, 기억하겠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가 공동으로 진행한 '그날의 당신을 찾습니다' 캠페인이 지난 1월 8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됐습니다. 이 행사는 2004년 '친일인명사전 편찬, 네티즌의 힘으로!'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늦게나마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연구소는 친일인명사전 발간에 그치지 않고, 현재 벌어지는 역사 왜곡을 막아내고 역사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함과 동시에 사전 발간에 동참해 주셨던 많은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에 대한 지지와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몇 분이나 찾을 수 있을까'라던 조바심은 연일 이어진 격려와 응원 덕에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 남겨주신 댓글을 읽으며 연구소 상근 일꾼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 더보기
유권자가 뽑는 총선정책 온라인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4.11 총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만큼 요즘 거리를 나가보면 선거철이구나 생각이 절로 듭니다. 각종 정당의 플래카드가 여기저기 걸려있더군요. 어떤 결과가 나오던 올해 2012년 대선과 맞물려서 많은 의미를 가지는 선거가 되겠지요. 그런만큼 어떤 후보가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하겠지요. 신문과 방송에서도 각 정당의 공천명단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자주 이름을 들어봤던 사람은 대강 판단하기 쉽지만 상대적으로 언론의 수혜를 덜 받는 사람들은 판단하기가 힘듭니다. 물론 최종적인 선택은 유권자의 몫이지만, 어떤 후보가 어떤 문제가 되고 있는지는 단순히 신문이나 언론보도만으로는 판단하기가 힘들죠.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만들어.. 더보기
[동영상] 돌아오지 못한 남편의 청춘만장 (역사채널e) 지난번 "일본, 조선을 가지고 놀다" 다음으로 역사채널e에서 다룬 주제는 청춘만장입니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소장중인 자료들을 바탕으로 3월 16일에 방송이 되었죠. 청춘만장, 장행기 주제가 된 지원병 출정깃발입니다. 장렬하게 떠난다는 의미로 장행기라고 합니다. 이 장행기에는 이런 글귀가 써 있습니다. ‘祝 陸軍兵志願者訓練所入所 宮本恩徽君, 國民總力 金堤郡 月村面 堤南部落聯盟’ ‘축 육군병 지원자 훈련소 입소 宮本恩徽君, 국민총력 김제군 월촌면 제남부락연맹’ 김제군 월촌면 제남 부락연맹에서 지원병으로 차출되어 가는 청년들을 환송하기 위해 만들어 준 깃발인 것이지요. 환송을 위한 장행기, 하지만 조선사람들은 젊은 사람이 죽으러 가는 깃발과 같다고 해서 ‘청춘만장(靑春輓章)’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지원병으로.. 더보기
정직한 역사를 나눕니다 - 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 시즌2 개시!!!! 지난포스팅 "3일만에 목표 달성된 "친일인명사전 기부 프로젝트" 에서 말씀드렸었지요? 세상에 이벤트를 시작한지 3일만에 끝나버려서... 많은 분들의 문의가 있었다고요... 그 . 래 . 서 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 시즌 2가 개시되었습니다.!!!!!! 정직한 역사를 나눕니다 - 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 시즌2 바로가기 친일인명사전 지정 기부처 추천 바로가기 어린 딸을 위한 선택 from MinjokMovie on Vimeo. 두번째 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 많은 분들이 사전 기부프로젝트의 성공을 반기면서도, 한편으로 좋은 취지를 더 널리 알리지 못하고 그쳤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해주셨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정직한 역사를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참여자들의 바람을 담아 한차례 더 기부 프.. 더보기
일본, 조선을 가지고 놀다 지난 포스팅 EBS 역사채널e 팀이 방문했습니다. 에서 말씀드린게 있지요? 역사채널 e 팀이 방문해서 어느것?에 대해 설명듣고 조사를 해서 갔다고 했었습니다. 힌트는 사진에 있었다고 했었지요? 역사채널 e 팀이 조사해 갔던 자료는 바로 . . . . . . . . 일출신문 조선 쌍육 이었습니다. 자, 그럼 영상이 어떻게 나왔는지 볼까요?? 일단 감상 해 보시지요~~ 쌍육, 지금으로 치면 보드게임 입니다. 아이들이 놀게 만든 보드게임에 조차 조선병합을 담았었습니다. 그때는..... 말그대로 조선을 가지고 놀았던 것이지요. 놀이를 통해서 이렇게 강제병합에 관한 일들을 배운다는 게 얼마나 이 뿐만 아닙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소장 중인 다른 쌍육에는 전시체제기 일본군에 입대해서 개선하기까지 병사들 이 해야할 일.. 더보기